잡생각

티스토리 스따뚜

밥소 2021. 7. 3. 01:19

여기에는 그냥 생각나는 걸 즉시 적을려고 한다. 보잘 것 없어도 기록하고 싶은 생각들까지? 일단 그런 잡생각들이랑 책 문구들, 그리고 월간 정산,,,음 또 있으려나 모르겠다. 월간정산은 나의 프라이빗한 것으로! 


2020.8.8 이라는데 이거 방씨랑 김씨랑 화정 놀러갔을 떄 사진같지...?

요즘 매일매일 그림일기를 쓰고 있다. 6월의 일기 쓴 것을 쭉 다시 보니 그날의 감정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바로 다음날 잊어버렸는데, 오늘 6월 일기를 보니 '저게 몇 주 전 일이라고?' 하면서 혼자 놀랐다. 그림일기는 쭉 만년필로 스케치북에 쓰는 게 좋겠고, 오늘부터 달마다의 기록도 쓰고자 한다.

 

일단 이를 위해서는 마음에 드는 블로그가 필요했다. 사실 브런치가 디자인은 제일 마음에 드는데 연애하면서 좋았던 감정, 찌질했던 감정, 슬펐던 감정 거기다가 다 쏟아부어서 사실 그곳은 건드리면 안 될 것 같았고... 네이버는 그냥 마음에 안 들고 인스타는 그냥 안 당기고 남은 게 티스토리 밖에 없었는데. 하 티스토리도 스킨이 애매하게 다들 마음에 안 들었다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 게 Whatever라는 스킨이었는데, 그건 하필 또 뭔가 개발의 오류가 있었는지 카테고리가 블로그에 반영이 안 됐다. 저번에 몇 시간 동안 만져봤는데 안돼서 욕 죠지게 하고 포기하고 혹시나 해서 오늘 또 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 스킨만 안돼서 그냥 깔끔히 포기하고 이걸로 갈아탔다. 근데 나쁘지 않은 듯? 갑자기 쓸 맛이 난다. 그냥 떠오르는 생각들 여기다가 긁적여야지.

 

아 배고프다. 스킨 고르고 편집하느라 한시간 쓴 거 실화인가. 허허.... 이러고 또 언젠간 바꾸겠지.... 티스토리 개발자 스킨 좀 만 더 신경써쥬^^,,, 디자인 바꾸기 애매하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