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갓제네럴 호두님께서 오늘 강아지가 왕! 하는 것 같은 소리를 내주셨다.하 6년동안 처음 들어보는 소리였는데 그 순간 손에 핸드폰이 없어서 매우 아쉬웠다.... 아빠가 오전에 집돌아온거 보고 일어나시더니 생선달라고 시위를 하셨다. 아빠는 나에게 생선을 주라고 시켰고 그에 성큼성큼 호두 곁으로 가서 머물었더니 나에게 그런 사랑스럽고 깜찍하고 진짜 생선을 주지 않을 수 없는 목소리를 내었다. 약간 진짜 기분좋아서 사람들이 술먹고 내는 키아~와 같은 톤이랄까? 능글맞은 귀여운 애니매이션 멍뭉이가 낼 것 같은 소리같달까,,, 이미 지금도 가물가물해 지지만 이렇게도 남긴다. 심지어 두 번이나 이 소리를 내주셨는데 ㅠㅠㅠㅠㅠㅠ아 또 듣고 싶다